해양환경보전 특별대책기간 운영.(사진=해양환경관리공단)
이미지 확대보기또 청항선 순찰을 강화해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양 부유쓰레기 집중 수거와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폐유 무상수거 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해안가 정화활동과 해양오염예방 계도방송 실시 등의 대국민 해양환경 캠페인도 병행하며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단 보유 차량과 선박을 활용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공단은 기상악화로 선박의 예인작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호항으로 입항한 만경봉 92호의 안정적인 접안을 위해 예인선 두 척을 지원하여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며 올림픽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공공재로써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단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올림픽을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