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이 같은 실적 상승에 힘입어 올해도 서울시에만 6,000대 이상을 추가로 공급해 전국 어린이집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청정 학습존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교육장에 공기청정기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관련 시장의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 안은 물론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에 대한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해당 시설에 공기청정기 공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추후에는 학부모들이 학습 공간에 대한 공기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Air care service’ 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으로 관련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