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주가 반등 성공하나

기사입력:2018-02-06 17:29:50
(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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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웹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각종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나, 지난 3분기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자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웹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662억6700만원(전년 대비 24.4% 감소), 영업이익은 440억800만원(전년 대비 23.0% 감소), 당기순이익은 299억6200만원(전년 대비 33.2% 감소)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35억6700만원(전분기 대비 21.6% 상승), 영업이익 143억7800만원(전분기 대비 91.0% 상승), 당기순이익 96억9300만원(전분기 대비 240.9% 상승)을 기록했다.

실적발표 공시 후에 웹젠의 주가도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지난달 4일 신작 게임 ‘기적MU: 각성’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 폭락을 겪은 바 있다. 종가기준 지난달 3일 4만1700원이었던 주가는 이틀 만에 20.3% 하락한 3만3250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당시 “신작 출시 이후 상승동력이 소멸되면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5일에도 전일 대비 6.9% 하락한 2만7650원을 기록한 웹젠의 주가는 실적 공시 발표가 있었던 6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반등에 성공해, 전일 대비 2.0% 상승한 2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웹젠은 ”지난 3분기의 부진을 털고, 성장세로 전환한 4분기부터 올해까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과 직접 퍼블리싱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과 사업 부문 모든 임직원들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개발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하고,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을 만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 기회를 찾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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