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과 박 감독, 이 수석코치는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컸던 허 회장은 1988년 LG 치타스에 이어 FC서울까지 20년간 구단주로서 축구단을 운영해왔다.
박 감독은 1984년부터 1988년까지 현 FC서울의 전신인 럭키금성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이후 1996년까지 LG치타스의 코치로 활동했다. 이 수석코치 역시 럭키금성, LG치타스에서 선수활동을 하다가 코치로 전향해 2009년까지 FC서울에 몸담았다.
한편 GS건설은 베트남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07년부터 BT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 투자를 진행해왔고 현재는 한국형 신도시 ‘G-City(냐베 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