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투자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누적 투자 금액이 68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P2P금융업계 최대 규모로, 3개의 자산운용사에서 8개의 펀드를 설정해 투자했다.
비욘드펀드 개인 투자자의 평균 투자 금액은 약 1천만 원, 평균 투자 횟수는 4.1회로 재투자율은 65%에 이른다. 1회 최고 투자액은 2억 3천만 원, 개인 최대 누적 투자액은 4억 5천만 원이다.
개인 투자자는 3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이 65.4% 여성이 34.6%로 남성이 여성 대비 약 2배가량 많으며, 연령대는 30대(44.6%), 40대(24.2%), 20대(12.5%), 50대(12%) 순으로 많다. 투자자의 71.6%는 서울(43.5%)과 경기도(28.1%)에 거주하고 있다.
법인 투자자의 누적 투자금액은 117억 6천만 원으로 평균 투자 금액은 2억 4천만 원, 최대 금액을 투자한 법인의 투자액은 18억 1천만 원이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비욘드펀드는 기존에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취급하던 분양대금, 공사대금 자산유동화대출(ABL)을 P2P 금융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라며 “투자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P2P 금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펀드의 애뉴얼리포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욘드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