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커뮤니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보수파와 군부의 협력을 얻어 좌파(공산주의) 세력, 반대파를 감금, 납치, 암살, 고문, 불법적인 재판과 처벌 등의 방법으로 탄압했다. 기존 바이마르 공화국의 무능함을 강조하여 인기를 모았으며 같은해 7월 일당독재 체제의 기틀을 확립했다.
1934년 8월 대통령 파울 폰 힌덴부르크가 죽자 국민투표를 실시해서 총리가 대통령의 지위를 겸하게 됐고, 그 지위를 총통 및 총리, 약칭 총통(Führer)이라 칭했으며 보통 총통으로 불리게 됐다.
정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