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창올림픽 성공은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진다면 한반도는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노동시간 단축 문제와 관련 삼성전자에 이어 SK 하이닉스가 주52 시간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 여력이 충분한 다른 대기업도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면 국회의 입법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2월 국회에서 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게 여야 모두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