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0대인 이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작년 12월 26일 오전 5시42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모 횟집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날 오전 7시10분 사이 같은 방법으로 17회에 걸쳐 현금, 의류(패딩점퍼), 강아지 등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수사로 범행차량을 확인, 1명의 피의자를 특정하고 상대 공범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해 18일 구속양장발부로 여죄 수사중이다. 피해품은 일부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