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주체인 CJ오쇼핑은 이 같은 합병비율에 따라 신주를 교부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이번 합병에 대해 "급변하는 미디어 및 커머스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커머스 역량과 콘텐츠 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CJ오쇼핑은 "디지털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온라인, 모바일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사업력을 확장하는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주주 확정 기준일은 오는 5월23일이고 주주명부는 같은 달 24일부터 28일까지 폐쇄된다. 합병 반대 의사통지 접수기간은 6월14일부터 28일까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