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평창대회 앞두고 외국인 손님 입맛 공략 나서

bhc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 평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 기원 기사입력:2018-01-16 21:39:10
평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bhc 박현종 회장
평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bhc 박현종 회장
[로이슈 임한희 기자]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는 치킨업계에 호조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2월 평창대회를 앞두고 16일 치킨업계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가운데, 외국인 손님 입맛 공략에 나서면서 주목을 끈다.

bhc치킨 '뿌링클'은 2014년 출시 후 높은 판매율 유지하고 있는 대표 메뉴로, 유럽, 미국 등 치즈를 즐겨 먹는 외국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파우더를 얇게 입혀 튀겨낸 바삭한 치킨 위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매직 시즈닝을 뿌렸으며,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뿌링뿌링소스에 퐁당 찍으면 고소한 치즈맛과 새콤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비구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갈비레오’는 한국적인 맛으로 외국인들의 눈길을 끈다. bhc치킨만의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 소스를 바른 구운 치킨으로, 100% 국내산 닭다리와 정육 부위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베트남 고추를 활용해 '핫갈비레오' 또한, 매콤한 갈비 맛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조청의 건강한 단맛이 돋보이는 ‘스윗츄’는 바삭한 치킨과 고구마, 영양만점 견과류를 bhc치킨만의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메뉴이다. 자극적이지 않아 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전통의 조미료인 조청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한편,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고구마 큐브를 사용해 먹는 재미를 더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치맥' 문화가 발달할 만큼, 다양한 맛의 치킨을 찾아볼 수 있다"며 "세계인의 축제인 스포츠 대회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hc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는 지난 15일 평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인 평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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