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더 뉴 XC60, 유로앤캡 ‘2017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종합순위 1위에 이어 대형 오프로더 부문에서도 1위 차지 기사입력:2018-01-12 19:21:23
더 뉴 XC60.(사진=볼보자동차)
더 뉴 XC60.(사진=볼보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볼보자동차가 2017년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XC60’이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더 뉴 XC60은 종합 순위(Overall Rating)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형 오프로더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XC60이 유로앤캡이 안정성 테스트를 하는 네 가지 항목 중에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98%를 획득한 데 이어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도 95%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는 대형 오프로더 부문 2위를 차지한 경쟁모델 대비 20%포인트만큼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국내 시장에 지난해 9월 말 출시된 더 뉴 XC60은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 것은 물론 탑승객과 도로 위의 보행자 및 자전거 운행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최신 안전장치를 대거 적용했다.

특히 XC60을 통해 볼보자동차 최초로 조향 지원을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 3가지를 선보였다.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에서 계기판의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회피지원 기능이 개입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자동으로 스티어링휠을 조향해 충돌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 수석 부사장 말린 에크홀름은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볼보자동차의 탑승객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 또는 중상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XC60에 적용된 진일보한 안전기술이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고 강조했다.

한편 XC60 외에도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과 왜건인 S90과 V90 또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개 모델 모두 성인 탑승객 안전 부문에서는 95%,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는 93%를 얻어 종합 순위에 공동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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