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농협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등 농협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농협의 조직문화로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준법감시 활동과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7년에 정기적인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의 쇄신 방안을 논의하고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바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