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로는 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과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로스구이를 비롯해 불고기, 갈비탕, 육개장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전한의 한식명인이 직접 참여해 메뉴 기획단계서부터 개발까지 참여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서울회관 명동점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서울불고기는 표고버섯을 우려낸 육수를 넣어 달콤하고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한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도 특징. 로스구이 또한 1인 기준 2만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갈비살과 차돌구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안동식육개장과 강강술래의 정통성을 담은 갈비탕 또한 기존과는 차별화된 맛으로 제공한다.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총 285.48m² 규모에 120석을 갖춘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에 레트로풍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서울회관 명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점심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안동식육개장을 50%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저녁 식사 고객에게는 수제맥주 1+1이벤트도 전개한다. 또한 8인 이상 단체고객에게는 테이블당 육회1접시를 무료 증정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