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18 신학기 백팩 치오.(사진= 휠라)
이미지 확대보기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를 포함한 기능성도 강화했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을 사용해 가방 무게를 최소화했으며, 어깨끈의 쿠셔닝을 강화해 가방 착용 시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제작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육을 고려해 가슴 벨트와 11자형 패턴을 적용해 가방 무게를 분산시켰으며, 가방 착용 시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3M 재귀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눈에 띄도록 해 안전성까지 더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 경량성은 기본 실용성까지 챙겼다. 가방 옆면에 메시(mesh) 소재의 사이드포켓을 부착, 물병이나 우산 등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수납력을 강화했다.
치오는 다크 그린, 다크 네이비, 핑크 총 3가지, 우노는 다크 그린, 다크 네이비, 핑크, 오프 화이트, 다크 레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가방과 같은 디자인의 신발주머니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가격은 치오 9만 9000원, 우노 7만 9000원으로 합리적이라 다가오는 설 명절 또는 입학을 앞둔 어린이를 위한 가성비 갖춘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휠라 키즈는 휠라 ‘포쓰(force) 백팩’의 미니미 버전인 포쓰K 백팩을 포함, 휠라온다, 휠라스타 등 다양한 디자인의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센스있는 입학룩을 완성하도록 제안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해마다 아동용 책가방의 경량성, 기능성이 강화돼 상향 평준화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책가방 인기를 좌우하고 있다"라며, "패셔너블한 키즈 패션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은 물론 에잇포켓시장의 주역인 이모, 고모들의 취향에도 부합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키즈 백팩이 이번 신학기 책가방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