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동제약)
이미지 확대보기2014년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해 연례화했다. CEO는 물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및 서약선서를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임원실 직속으로 CP관리실을 설치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약사,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CP관리실은 CP와 관련한 사전업무협의체 운영, 모니터링 및 상벌제도 시행, 임직원 교육 및 의식 개선 활동, 규정 및 가이드라인 관리 등을 주관하고 있다.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는 “최고경영자에서부터 일선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CP에 대한 관심이 높고, CP와 관련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 및 모니터링 등 제반 활동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이번 CP 등급 평가 외에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이 주관하는 반부패 및 준법경영 관련 국제인증 표준규격 ‘ISO 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준법경영과 정도영업의 문화를 확립하고 제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