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실적(1만2600대 이상)을 기록한 렉서스 코리아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나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한 ES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번 프로모션의 주력이다.
ES 하이브리드 Supreme 모델의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면 선수금 30%에 월 납입금 160만원 대의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 차량가의 50%만 부담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누리는 ‘부담제로 할부’를 선택하면 3.45%의 저금리와 월 8만원대의 할부조건에다가 10년 또는 20만km 엔진오일 무상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또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기본 보증인 4년 또는 10만km 보증에 각각 1년 또는 2만km를 더한 ‘어메이징 케어 플러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추가로 10년 또는 20만km 엔진오일 무상쿠폰까지 얻게 된다.

이밖에 주요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ES/RX/NX/CT)에 대해 53%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 ‘밸류 플러스 리워드’ 리스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금융 계약 기간(36개월) 동안 자동차 무사고 및 계약기간 만료 후 6개월 이내에 신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의 리워드(현금 지원)를 제공하며 금융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의 인수·매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S 하이브리드 Supreme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매월 45만2834원을 납입하면 된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층 고객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렉서스를 소유하는 모든 순간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