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창조성장금융부문’을 ‘중소중견금융부문’으로 재편하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IT기획부‘ 내 ‘차세대추진단’을 부서로 승격하여 ‘차세대추진부’를 신설하고 시스템 구축완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리스크관리부 내‘CPM(Credit Portfolio Management)단’을 ‘신용리스크관리단’으로 확대하고 신용리스크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도록 하여, 은행의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서 CPM기능(신용 포트폴리오 재조정 기능)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新남방정책에 따른 동남아 진출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등 아시아지역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싱가폴에 아시아지역 Control Tower를 두기로 하였다.
산업은행 김건열 정책기획부문장은“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4차산업혁명·혁신성장 및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산은의 정책금융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