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진 양(16세)이충치치료를 받고 있다(사진=유디치과)
이미지 확대보기유디치과(청주지웰유디치과의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진양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영구치의 어금니와 앞니에 총 8개의 충치가 발견 되었다. 진양은 당일 가장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했으며 앞으로 7~8회의 추가 내원을 통해 신경치료를 비롯해 크라운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청주지웰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진 양은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