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관리 및 품질시험 관리 분야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했다. 각 공장직원을 상대로 품질관리 관련 규정 등도 교육했다.
레미콘의 설계량이 3000㎥이상(믹서트럭 500대)이거나 아스콘 5000ton(덤프트럭 200대)이상인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발주청, 시공사, 감리, LH 및 건설기술표준원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바다모래 채취 중단 등으로 모래 수급 여건이 악화되면서 불량자재가 레미콘용 모래로 사용되거나 시멘트 함량 미달 및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부적합 레미콘이 건설현장에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특별점검도 병행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과 아스콘에 불량자재가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실시해 SOC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