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선임 배경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조직과 시스템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핀테크 금융시장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전 신임 대표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 내 자신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시장이 보다 성숙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빗썸이 앞장서 모범거래소의 본(本)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정부의 의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한 자정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