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리틀야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납회식에서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사진=김성훈 경남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양산시 리틀 야구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07년 창단했고 이후 ‘양산대표’라는 자존심을 걸고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권재광 감독은 "양산을 야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해 왔다. 창단 3년 만인 2010년 전국대회를 제패했고 제8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지난 3월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대회마다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며 "양산의 재능 있는 꿈나무 야구선수 배출과 양산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축사에서 "양산시리틀야구단 창단 10주년을 축하드린다. 양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후원회와 학부모님들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산시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어린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 할 수 있는 리틀야구 전용구장 마련이 시급해 양산시와 경남도에서 예산 및 정책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