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2017 대한민국브랜드대상’서 우수상 선정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구축…경쟁 차종 중 가장 우수한 브랜드 인정 기사입력:2017-12-21 16:06:58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쌍용자동차 이석우 마케팅팀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마케팅담당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쌍용자동차 이석우 마케팅팀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마케팅담당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브랜드가 ‘제 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인 브랜드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지난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쌍용차는 티볼리(TIVOLI) 브랜드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를 출시한 이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경쟁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를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했다.

지난 2015년 1월 첫 선을 보인 티볼리는 출시와 동시에 경쟁시장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지난해 12월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창사 이래 역대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최근에는 디자인 변경을 비롯해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판매 15만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형 SUV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기업브랜드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아머.(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사진=쌍용자동차)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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