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방문한 캄보디아 관계자 (사진=국제성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정부 사업으로 최첨단 병원 건설을 계획하고 산업부 차관과 현지 의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해외 병원 시찰단을 꾸리고 세계 각 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헹 쏙꽁 캄보디아 산업부 차관은 “한국 병원들은 다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와서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를 본 것 같다”며 “캄보디아 병원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본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은 “캄보디아 정부의 신 병원 건설 프로젝트에 우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좋은 모델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