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김영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푸드나무)
이미지 확대보기18일 푸드나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쇼핑•문화축제다. 정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에 크게 기여한 업체 임직원을 유공자로 정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드나무는 삼성전자, HDC신라면세점, 두산 면세BG, 현대백화점, 한국인삼공사,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대형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2017 벤처창업대전 농림식품부장관 표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이어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 표창까지 올해만 3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유통 산업의 중추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랭킹닭컴을 통해 내수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랭킹닭컴은 중국의 사드 보복 후유증과 장기 추석 연휴 등 내수 활성화가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랭킹닭컴은 타 업권 대비 가장 높은 최대 49%의 할인율을 제공하며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명과 의도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며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닭가슴살과 신선식품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은 물론 행사 수준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