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이 'Mast allergy 93종 검사’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알레르기는 식품, 환경, 동물 등 매우 다양한 물질에서 유래되기 때문에 내 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천식, 아토피 등의 중증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이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검사는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가 중증알레르기 질환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건교실’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알레르기 검사 및 교육, 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