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에서 강은비는 “내가 고소당할뻔한 거 알려줄까? 이거 진짜 실화”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강은비는 어플 깔고 어플에다가 자신의 셀카를 올렸으며, 완전 상위 점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로 어플에서 문자를 보내 사진 도용으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며 난색을 표했다.
강은비는 계속 “난데? 나라고!”라고 이야기하며 어이없어 했고, 어플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은 “재미있는 일화다”, “빨리 아만다 관계자가 봐야할 듯”, “연예인도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만다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유명인 사진 도용으로 의심되는 경우, 기존 회원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다”며, “다만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진’ 또는 ‘아만다 글자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본인인증을 거친 후 가입 가능하다”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