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바른서울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못한 경우와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기 이른 중기관절염 경우에 유전자치료법은 매우 적합한 치료이다"고 말했다.
이어,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성장인자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가 주 성분이고, 관절 내 염증을 가라앉히며 연골 손상을 회복시켜 관절염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기존 비수술치료로 호전이 없었거나 인공관절수술 등의 수술치료를 기피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었다” 고 언급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신고확인을 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가능한 유전자 치료는 ‘유전자 세포 치료제’를 주사를 통해 직접 주입하는 비수술치료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