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사랑 페스타’ 진행

14일부터 일주일간 포항시와 함께 전 점에서 포항 특산물 기획전 진행 기사입력:2017-12-13 20:23:37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마트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사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포항시와 함께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포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과 쌀, 사과 등 농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포항 지역 돕기에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포항시에서 추천한 특산물을 지역 우수 파트너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대표적으로 72시간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구룡포 과메기(300g/1팩/냉장)’를 12,800원에, 포항 인근에서 어획된 2kg 내외의 ‘생물 왕대구(1마리/냉장/국산)’를 23,000원에, ‘생물 삼치(1마리/냉장/국산)’를 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포항에서 어획된 두툼한 살과 신선한 품질의 ‘생물 가자미(1마리/냉장/국산)’와 ‘생물 아귀(1마리/냉장/국산)’를 각 3,3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지진 피해가 컸던 포항흥해농협의 ‘흥미진미(흥味진米/10kg/국내산)’ 쌀은 100톤 가량 매입해 23,800원에 판매하며, 서포항농협의 ‘포항 사과(4~8입/봉/국내산)’도 120톤 가량 매입해 5,900원에 판매한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돕고 지역의 특산물을 롯데마트 전 점에서 고객들이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이 포항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 농수산물 생산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항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1월 15일 포항 지진 직후 포항점 직원들을 주축으로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포항 ‘대도중학교’를 찾아 생필품 및 식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 ‘기쁨의교회’와 ‘흥해실내체육관’ 등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물품 및 배식 지원, 긴급 물품 수송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 18일에는 지진 피해 성금 3,000만원을 포항 ‘기쁨의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더불어, 포항점과 인근 점포 직원들로 구성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피해 복구 작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물품 및 인력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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