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총 직장분과 최문희 위원장(좌)과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CJ프레시웨이는 우선 한어총 직장분과와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1,100여 개에 달하는 직장어린이집에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도 제안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저염•저당•저칼로리식 등 영유아 영양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함으로써 직장어린이집의 식단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연령별로 교육 대상을 구분하고, 위생사와 조리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통해 식중독과 알레르기, 성희롱 예방 등의 영유아 행동습관 지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은 “1조 원에 육박하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먹거리 위생과 안전만으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너지를 발휘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어총 직장분과 최문희 위원장 역시 “CJ프레시웨이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직장어린이집의 급•간식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월, 교육프로그램 전문기업 지니어스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사 어린이집, 직장보육시설 등에서 창의, 수학, 미술, 안전 등 풍부한 키워드의 교육문화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