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전 양산시의장, 내년 양산시장 선거 출사표

기사입력:2017-12-11 14:49:20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의장이 양신사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일권 전 의장)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의장이 양신사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김일권 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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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난 6·4지방선거 민주당 양산시장후보였던 김일권(66·더불어민주당) 전 양산시의회 의장이 내년 6월 양산시장 선거에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장은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014년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서 당원들과 지방 권력교체를 해내지 못했던 아쉬움, 4만4천여 지지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죄송함 등 모든 마음을 모아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마음으로 다시금 출마를 다짐했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4년 단임 시장’을 약속하면서 오로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양산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만을 위해서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저 김일권 이제 모든 정치적 욕심과 무게를 내려놓고 오직 양산발전과 양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후회 없이 욕심 없이 일한 후 미련 없이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양산은 그동안 여섯 명의 민선시장을 거치면서 개발 중심의 보여주기식 정책이 난무했고 지역 패권주의에 함몰돼 있었다”며 “이제 그 낡은 역사를 끊어내고, 완전히 새로운 양산,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양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산의 교육과 복지의 가치를 높이겠다. 지역의 인재가 양산을 떠나지 않는 안정된 교육환경, 더 이상 혜택도 배려도 아닌 복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상 중인 정책들을 시스템화 시키겠다”고 했다.

김일권 전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의 화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것”이라며 “우리 양산출신의 문재인 대통령이 안정적이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수 있는 준비된 양산시장 김일권에게 마지막 기회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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