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달성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달성군의 인구가 24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차지, 각종 사고와 범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도 1위를 달성한 비결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이다.
달성서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올 한해 CCTV 193대, 공중화장실 비상벨 30대, 원룸건물 40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또 자율방범대, 디트로지하철순찰대, 꽃동산순찰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협력단체 회원들과 SNS를 통해 항상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안전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완석 서장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달성지역의 치안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도움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