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들이 지진피해 가정 담벼락을 보수하고 있다.(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피해 가정을 순차로 방문해 지진으로 균열이 생긴 벽과 담장을 보수하고 폐기하는 가재도구 및 가전제품 운반을 돕는 등 집수리와 집청소를 도왔다.
지진피해 복구에 참석한 A씨(37)는“추운 날씨에 지치고 몸은 힘들지만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재난 복구 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정 포항준법지원센터 과장은“준법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진피해로 힘들어하는 가정을 찾아 지원하는 재난복구 사회봉사 집행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은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와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054-250-4000)로 연락하거나 신청하면 사회봉사 국민공모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