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12월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한국국토정보공사의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 을 제작한 홍보처 직원들이 인쇄사보 공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국토정보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된 LX의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은 올해 ‘지목’(땅의 쓰임새)을 주제로 우리 땅의 가치를 재조명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의 진화를 담아내 공공성을 충족시킨 동시에 흥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식 사장은 “‘땅과 사람들’은 공사가 18년 째 제작해온 대표적인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 며 “매년 새로운 기획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흐름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은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보이스 아이 코드’ 서비스를 지원, 정보소외계층의 접근권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