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닉 시승차 선착순 판매.(사진=첫차)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스토닉은 공식연비가 16.7~17.0km/ℓ로 동일 세그먼트에 있는 코나(11.0~16.8km/ℓ), 티볼리(10.7~14.7km/ℓ)등에 견주어 우수한 연비 때문에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모션 차량은 기아 스토닉 1.6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주행거리, 선루프 등의 추가 옵션에 따라 최대 18.6% 할인된 특판가에 판매한다. 모든 차량에는 기아자동차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옵션이 적용돼 있다.
주행거리는 최단 657km부터 최장 5290km까지 다양하며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인 ‘클리어 화이트’, 시그니처 컬러인 ‘모스트 옐로우’ 등 7가지 전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고차 시장에서 시승차는 신차급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시차와 다르게 전문 중개업체로 넘겨진 후 재판매되는 시승차는 전시차에 비하면 주행감이 있지만 이 점을 감안하여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차량 역시 전량 판매이력이 없는 시승차 매물이며, 모두 무사고 차량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