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유카직영, 스토닉 시승차 18.6%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

77대 한정 ‘게릴라 딜’ 시작…신차 같은 중고차 찾는 소비자 ‘주목’ 기사입력:2017-12-02 12:32:21
스토닉 시승차 선착순 판매.(사진=첫차)

스토닉 시승차 선착순 판매.(사진=첫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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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기아 스토닉 시승차량을 온라인 최저가에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차’는 인증중고차 브랜드 ‘유카 직영’과 함께 기아 ‘스토닉’ 시승차 77대를 한정 판매하는 ‘게릴라 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상품 소진 시까지 스토닉 최고등급 시승차를 신차가격 대비 최대 18.6%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스토닉은 공식연비가 16.7~17.0km/ℓ로 동일 세그먼트에 있는 코나(11.0~16.8km/ℓ), 티볼리(10.7~14.7km/ℓ)등에 견주어 우수한 연비 때문에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모션 차량은 기아 스토닉 1.6 프레스티지 등급으로 주행거리, 선루프 등의 추가 옵션에 따라 최대 18.6% 할인된 특판가에 판매한다. 모든 차량에는 기아자동차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옵션이 적용돼 있다.

주행거리는 최단 657km부터 최장 5290km까지 다양하며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인 ‘클리어 화이트’, 시그니처 컬러인 ‘모스트 옐로우’ 등 7가지 전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고차 시장에서 시승차는 신차급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시차와 다르게 전문 중개업체로 넘겨진 후 재판매되는 시승차는 전시차에 비하면 주행감이 있지만 이 점을 감안하여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차량 역시 전량 판매이력이 없는 시승차 매물이며, 모두 무사고 차량이다.
‘게릴라 딜’을 통해 스토닉 시승차 구매 시, 기아자동차 공식 워런티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어 차체 및 일반부품은 3년 6만km까지,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은 최대 5년 10만km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첫차 세차세트 ‘워시러시’, 시승차 구매와 동시에 대차 시 신세계 백화점 10만원권, 유카직영 자체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SK 모바일 주유상품권 등 거래고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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