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부산영화평론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김이석 동의대 교수(부산영화평론가협회장)는 “수상작품의 영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시상식 방식 대신 토론을 중심으로 한 포럼 형식으로 시상식 진행을 변경했다. 평론가들이 주최하는 영화상답게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되고 심화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영화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관객들도 입장 가능하다.
일반 관객 티켓은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영화의 전당 발권창구에서 선착순으로 발권 가능하다(매진시 입장 불가).
수상작 상영회는 <시인의 사랑>(각본상), <그 후>(대상, 남자연기자상), <악녀>(기술상)을 상영하며, 영화가 끝난 뒤에는 수상자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