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부산 해운대 대형 룸살롱 업주 등 11명 덜미

기사입력:2017-11-30 23:41:58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 룸살롱을 단속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 룸살롱을 단속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28일 해운대구 우동에서 손님들에게 불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대형 룸살롱(유흥업소) 업주 B씨(40) 등 11명을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OO살롱’은 업소를 찾아온 손님이 양주 등을 마시며 유흥을 즐긴 후, 콜뛰기 차량(불법 무면허 운송차량)을 이용해 이들 손님과 여종업원을 인근 모텔로 데려다주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된 업주 B씨, 공동업주 2명, 영업상무, 영업부장, 마담 등 6명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모텔업주 및 종업원 등 2명은 성매매장소 제공 혐의다.

또 콜뛰기 운전자는 성매매알선 방조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 손님 및 여종업원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속과정에서 압수한 영업장부, 매출전표, 휴대폰 등을 토대로 불법 성매매알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165,000 ▲165,000
비트코인캐시 818,500 ▲4,000
비트코인골드 67,350 ▼100
이더리움 5,10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6,160 ▲40
리플 884 ▼2
이오스 1,517 ▲5
퀀텀 6,630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230,000 ▲192,000
이더리움 5,110,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46,240 ▲40
메탈 3,208 ▲18
리스크 2,893 ▲22
리플 885 ▼1
에이다 929 ▲4
스팀 48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099,000 ▲60,000
비트코인캐시 816,000 ▲6,000
비트코인골드 67,300 ▲250
이더리움 5,10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46,040 ▲30
리플 884 ▼2
퀀텀 6,615 ▲25
이오타 501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