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1단계로 크레소티와 결제분야에서 제휴를 진행키로 하였으며, 전산개발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약국에서의 하나머니 결제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의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제도로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6개의 관계사가 참여 중이며 금융권 최초로 천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하여 기존 제휴 가맹점인 CU편의점, CGV극장, 깐부치킨, 설빙, 이디야커피에 이어 또 하나의 생활편의 업종인 전국 약국에 대한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레소티와 제휴를 맺은 약국 및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결제 서비스와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약국의 약사 및 사업주들에게도 하나멤버스의 서비스를 홍보 할 예정이다.
이어서 하나카드는 2단계로 의약품 도소매 결제 확대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크레소티와 공동마케팅도 진행예정이다. 의약품 유통 및 약사들에게 혜택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나카드의 시장 확대를 도모 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