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직접 서비스, 사전 예약 시작

기사입력:2017-11-23 11:15: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개발하는 펄어비스는 23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날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며 단숨에 글로벌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한 ‘검은사막’의 독보적인 장점들을 모바일에서 재현해 냈다.

펄어비스는 이날 행사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 소개와 서비스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약 3년전 세상에 처음 소개된 ‘검은사막’이 지금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즐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펄어비스의 집요한 기술력과 MMORPG를 향한 열정이 뭉친 두 번째 작품 '검은사막 모바일'을 처음 소개하게 되었다. 많은 게이머들을 가슴뛰게 만들고 있는 원작 ‘검은사막’의 계보를 이어, 새로운 게임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직접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검은사막’ 해외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서비스를 위한 준비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전담 사업팀과 운영팀을 신설하고 업계 경력자 위주의 인력을 확보해 손발을 맞춰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 일정은 2018년 1월로 발표했다. 본격 서비스에 앞서 23일부터 티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서비스 전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서비스에 이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검은사막’의 강점은 계승하면서도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 가장 최적화된 게임으로 재창조했다”라며 “약 2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50여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되어 대작 MMORPG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물을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날 11시 '검은사막 모바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전원에게 한정판 '베로든' 의상을 100% 제공하며 사전예약 페이지 공유하기와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PC게임 '검은사막'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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