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R2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23일 아이템베이에서 로이슈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11월3주 게임별 거래현황(11월13일~11월19일)에 따르면 웹젠의 R2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꺽고 게임아이템 거래건수 비중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은 지난 15일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신서버 '블루디카' 사전예약 등 1위 수성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R2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2위로 물러났다.
하지만 4위와 5위에서는 웹젠의 뮤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에 밀리면서 5위로 하락했다.
이밖에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이 1순위 상승한 반면, 아이온이 1순위 하락,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한편, 10위권 밖에서는 로한, 데카론, '원피스:트레저크루즈', 이카루스, 군타라온라인 등이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로한 의 경우 지난 15일 '신들의 반격' 업데이트 사전예약 이벤트에 힘입어 1순위 상승 11위에 랭킹됐다. 군타라온라인은 지난 16일 신규 필드 및 던전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하면서 2순위 상승, 18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르의 전설2, DK온라인, 콜오브카오스, 테라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