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당차병원)
이미지 확대보기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다이어트,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홍성표 센터장은 “과민성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8~10%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라며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과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이번 강좌를 통해 질환의 예방, 치료,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로 하면 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