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생활 균형 캠페인은 근무방식 혁신으로, 구성원 역량을 최대로 발휘 가능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기어때는 지난 4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월요일 오후 1시 출근 등 혁신적인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도입, 적용했다. 더불어 전용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도서구입비 무제한 지원 등 업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여한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은 “선진화된 근무 문화가 정부로부터 인정돼 기쁘다”며 “구성원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서비스를 만들자’는 기업문화를 가진 여기어때는 지난해 9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여기어때는 오는 21~22일 열리는 ‘2017년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대규모 신입, 경력채용을 추진 중이다. R&D센터, HOTEL여기어때 등 35개 직군에서 80명 이상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