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회사 깃발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경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시장, 사회와의 신뢰는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이자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최고의 자산이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진저축은행이 가장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계천 대표도 “유진저축은행이 그룹 성장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정도경영과 원칙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새 출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으로 홈페이지 주소도 바뀌었으며, 이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그룹은 이번 유진저축은행 합류로 자본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각 금융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