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가 명지국제신도시점’은 부산지역에서 세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 이어 국제신도시에 입점한 두 번째 사례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최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이전하며 주거, 교육 등이 안정 된 복합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신규 매장은 전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 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30~40대 소비자를 고려한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 제품 라인업을 확충했다. 50~60대를 위해서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 사용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비타(Fullvita) 등 건강식품코너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채소, 청과 등의 신선식품, 가공상품, 건강기능식품, 정육 등 총 8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는 다세대 추가 입주 계획, 각종 공공기관 및 시설 추가 건립 계획 등 단기간 내 유동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현재 매장 인근에는 약 5,0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3,000여 세대가 추가 입주한다. 또 ‘영국랭커스터대학교(2019년 개교예정)’, ‘동남권 최대 규모 국회 도서관 분관(2021년 완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사업 정영석 담당은 “부산지역 고객들이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식품과 특화상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바이올가(by ORGA)’ 매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명지국제신도시점을 포함하여 62개의 바이올가(by ORGA) 가맹점, 14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Shop In Shop) 등 총 1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