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농산물 유통 인증시스템을 제안한 GrassChain팀, 최우수상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촌 보물찾기를 제안한 남정권씨가 수상하였고, 설완석씨와 파머헬퓨팀이 우수상, Do-Ru팀과 거북목팀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농업핀테크’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핀테크기술과 농업을 융합해 농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기술과 서비스이며, ‘아이디어톤(Idea-thon)’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장시간 모여 쉼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진대회다.
이경섭 은행장은 “아이디어톤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상용화하기 위해 NH핀테크 혁신센터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입주공간과 멘토링 등을 후속지원 할 예정”이라며 “농협은행은 농업과 핀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이번 아이디어톤이 농업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