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샴푸는 고객의 헤어상태에 딱 맞춘, 한 사람만을 위한 1인 샴푸로, 유해화학성분은 모두 제거하고 개인의 두피/모발에 알맞은 성분을 배합하여 제조된다. 두피타입, 모발타입, 모발두께, 헤어고민, 천연향을 개인에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이샴푸는 평생 10만번 이상 사용하는 샴푸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시작하였다. 기존 샴푸들의 유해화학성분 사용을 지적하며 좋은 성분들로만 이루어진 샴푸를 개발하게 됐다. 화학계면활성제(설페이트류) , 실리콘·화학방부제(CMIT·MIT 등)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 유해화학성분은 일절 넣지 않는다. 거기에 개인의 두피상태, 모발상태에 맞는 성분들만 넣어 더이상 두피샴푸, 비듬샴푸, 탈모샴푸 등 여러샴푸를 전전하지 않고 나만의샴푸 안에 필요한 기능이 모두 담기도록 한다.
먼슬리코스메틱은 지난 5월 맞춤화장품을 런칭하며 유료이용자수 1만여명, 가입자수 4만명을 돌파하였다. 개인 맞춤 제품에 주력하며 14일 마이샴푸를 와디즈에서 선보였다. 먼슬리코스메틱 관계자는 “어떤 것이든 나에게 딱 맞춘 제품이 세상 무엇보다 좋다. 앞으로도 좋은 성분의 개인 맞춤 제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샴푸는 와디즈 펀딩 오픈 1시간만에 목표금액 400%를 달성했으며 12월11일까지 와디즈에서 펀딩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