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단신]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 개최 外

기사입력:2017-11-15 16:11:21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사진=이대목동병원)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사진=이대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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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재승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은 고대구로병원과 지난 11월 14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추구하기 위해선 병원내 다양한 부서뿐만 아니라 주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속한 서울 서남권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도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과 윤영훈 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각각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에서 실시한 응급의료 관련 교육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병원, ‘루게릭병의 일상생활관리’ 주제로 오는 25일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 세포치료센터 추현식 간호사가 ‘루게릭병의 일상생활관리’를 주제로 가정생활방법, 증상관리, 운동, 호흡기 사용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추현식 간호사는 “루게릭병은 거동이 가능한 환자라도 근력저하로 인해 낙상 등이 발생하기 쉽고, 이러한 증상은 병의 진행을 빠르게 악화시킬 수 있어 이동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17년 QI경진대회 실시

2017년 QI경진대회 실시(사진=일산병원)

2017년 QI경진대회 실시(사진=일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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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14일(화) 병원 임직원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 2017 QI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일산병원의 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친 17개 우수 활동팀이 각각의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진을 펼치는 내용으로 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입원환자 영상검사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맞춤형 욕창 감소활동 등 7개 사례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직원주사침 자상사고 감소, 응급실 체류시간 단축활동 등 10개 사례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이중 외래환자 처방안내문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주제발표작이 구연 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했으며, 전공의가 건강한 병원만들기, 사내 인트라넷 활성화를 통한 의사소통 향상이 공동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포스터 분야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직장 적용, 린넨 사용자 만족도 향상 활동, 원내 멸균기 관리의 표준화에 대한 주제발표작이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제안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접하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제안활동이 고객 만족 의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며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로 환자, 보호자,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뇌질환 이상신호 바로알기 ‘건강강좌’ 오는 21일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뇌신경센터는 오는 11월 2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을 위한 한 수! 몸이 말하는 신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손발저림(신경과 김상범 교수) ▲삼킴곤란(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안면경련(신경외과 이승환 교수) ▲나를 건강하게 하는 법(한방내과 고창남 한방병원장)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건강상담도 이어진다.

유승돈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몸 건강 이상신호를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래서 병을 더 키워 병원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이상신호를 바로 알고 뇌졸중과 유사한 각 질환의 예방, 치료, 그리고 증상에 대해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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