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금융앱 중에서 가장 높은 잔존율인 91%를 기록했다. ‘카카오 T’는 교통 앱 중 가장 높은 잔존율을, ‘CJmall’은 쇼핑앱 중 가장 높은 잔존율인 85%를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은행, 카드앱들, 번역 앱 ‘파파고’, 사진 앱 ‘푸디’, 간편결제 앱 ‘페이코’, ‘네이버 지도’ 등이 높은 잔존율을 기록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으며, 10월 한 달 100만 명 이상 사용한 앱 중 선 탑재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단말 제조사, 이동통신사, 구글 앱은 제외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