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경찰은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고, 모범운전자 등 경찰협력단체도 최대한 배치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수험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찰 및 협력단체원 1222명, 순찰차 등 장비 290대가 동원된다.
수험생을 태운 차량은 시험장 200m전방에서 수험생을 하차 후 도보 입실 유도하고 지각이 예상되거나 고사장을 잘 못 찾은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도내 87개소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운용한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한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러지며, 경남지역에서는 전년보다 613명이 감소한 3만584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