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조망권 갖춘 아파트, 삶의 질 높인다

기사입력:2017-11-10 18:12:59
양산 물금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양산 물금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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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지속적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은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집마련을 위한 조건으로 넓은 면적, 높은 층고 등의 점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단지 주변의 환경 즉, 조망권이나 교육환경, 편리한 인프라와의 접근성을 내집마련의 중요한 요소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조망권’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예전과 달리 ‘조망권’은 내집의 가치와 가격을 높여주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현 부동산시장에서는 조망권, 교육환경, 접근성 등 삶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단지들의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망권이 좋은 단지의 경우 지역을 불문하고 좋은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6~2017년 잇따라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와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각각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을 기부채납 하면서 미분양 무덤 인식이 강했던 의정부 지역에서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뒀다.

더더욱 주목되는 것은 숲, 강, 바다, 공원 등 단순한 조망을 벗어나 멀티 혹은 트리플 뷰(view)를 선사하고 있는 단지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서희건설이 올해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평균 28.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속초해수욕장 바다, 설악산, 청초호 등의 트리플 조망을 갖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 총 1,04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숲 조망과,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일부세대) 등 트리플 뷰(View)가 가능하다. 중소형 평면 설계와 혁신적인 공간설계가 적용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가 물금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물금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또 단지 인근에 경부선 물금역, 부산지하철2호선 증산역 등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폭 20~25m의 왕복4차선 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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