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수혜자인 할머니는 독거노인으로 가건물을 지어 생활하며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과 창원시 성산구 생활민원기동대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벽지 및 장판 교체 작업뿐만 아니라 가재도구 정리, 제초 작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 봉사까지 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는 할머니는 “주변을 신경 쓸 여력이 없었는데 정부에서 집수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 역시 “혼자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를 도와주게 돼 너무 기쁘다.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나의 작은 손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아는 국민이나 단체 누구나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및 창원준법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055-213-894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